[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라이브투데이1부

2023-12-21 2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라이브투데이1부

■ 동짓날도 체감 -20도 북극 한파…서해안 대설

북극발 한파가 밀려오면서 사흘째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졌고, 서해안에는 대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 전국이 꽁꽁…시설물 붕괴 3건·동파 173건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전국에서 동파 피해 등이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붕괴가 3건, 계량기 동파 피해가 173건, 수도관 동파 피해가 6건 발생했습니다.

■ 미 국방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대화 나서야"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며 외교적 대화 관여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화 관여를 촉구한다"며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도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뉴욕증시 하루만에 반등…나스닥 1.26%↑

미국 뉴욕 증시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87% 올랐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3%, 1.26% 뛰었습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8% 이상 급등했습니다.

■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오늘 1심 선고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총재 정명석 씨의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메시아로 행세하며 다수의 여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정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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